쑥갓 오래 보관하는법, 쑥갓 보관법, 쑥갓 냉동 보관, 쑥갓 활용 요리 찾고 계신가요?
향긋한 쑥갓, 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!
쑥갓은 꽃개탕이나 해물탕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꼭 들어가는 필수 재료지만,
판매되는 양에 비해 사용하는 양이 적어 늘 남기게 되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.
아무리 잘 보관해도 쉽게 물러지고 문드러져 버리는 경우가 많아 매번 사는 것도 아깝고,
조금만 쓰고 싶은데 남는 게 부담이죠.
가끔씩, 그것도 소량밖에 사용하지 않는 쑥갓.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?
쑥갓, 향만 좋은 게 아니에요! | 주요 효능 3가지
- 소화 촉진: 향기 나는 정유 성분이 위액 분비를 도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높여요.
- 해독 작용: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, 몸의 붓기를 줄여줘요.
- 면역력 강화: 베타카로틴,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, 점막 건강에도 좋아요.
👍쑥갓은 봄철 해물탕의 향신채일 뿐 아니라, 몸에도 좋은 건강 채소랍니다.
1. 냉장 보관 (5~7일)
조리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실용적인 방법!
- 씻지 않은 쑥갓을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기
- 지퍼백에 넣되, 살짝 열어 공기 흐름 유지
- 야채칸에 세워서 보관하면 더 오래 갑니다
💡Tip: 씻으면 금방 무르기 때문에 조리 직전에 세척하는 게 핵심!
2. 데쳐서 냉동 보관 (향 유지 + 장기 보관)
쑥갓은 생으로 냉동하면 질감이 망가지기 쉬워요.
살짝 데쳐서 냉동하는 게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.
-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15초 정도만 데치기
-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꾹 짜서 1회분씩 소분
- 지퍼백이나 랩에 납작하게 포장해서 냉동실에
💡Tip: 해동 없이 바로 국이나 무침에 넣어도 향이 살아있어요!
3. 컵에 꽂아 꽃처럼 보관 (3일 이내)
싱싱한 상태를 보기 좋고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싶을 땐 이 방법도 좋아요.
- 쑥갓 밑동을 다듬고 물이 담긴 컵에 세워두기
- 잎 부분은 비닐로 살짝 덮어 수분 날림 방지
- 물은 하루에 한 번 갈아줘야 해요
💡Tip: 식탁 위에 두면 요리할 때도 바로 꺼내쓰기 좋아요.
혹시 이러셨나요? | 쑥갓 보관 실패 사례
- “한번 씻어서 냉장고에 넣었더니 다음날 바로 축축해졌어요.”
- “냉동실에 그냥 넣었더니 해동하자마자 물처럼 흐물흐물하더라고요.”
- “비닐에 꽁꽁 싸놨더니 숨이 죽고 색이 갈변됐어요.”
🔎이런 실수를 피하려면 반드시 씻지 않은 상태로, 공기 흐름을 유지하며 보관하는 게 핵심이에요!
쑥갓, 이렇게 활용해보세요!
쑥갓은 한 번에 많이 먹진 않지만, 살짝 올려만 줘도 음식의 격이 달라져요.
요리 | 설명 |
해물탕 | 마지막에 올리면 향과 시원함이 배가 |
샤브샤브 | 고기와 국물 사이 향긋한 조화 |
쑥갓겉절이 | 참기름, 간장, 식초로 간단 무침 |
된장국 | 국이 다 끓고 불 끈 후 넣기 |
비빔국수 | 고명으로 얹어 상큼한 향 추가 |
✅보관 핵심 요약 체크리스트
- 씻지 않고 키친타월로 감싸기
- 데칠 땐 소금 약간 + 15초만
- 냉동 전에는 꼭 물기 제거
- 냉장 시에는 세워 보관
- 컵 보관은 짧은 기간용
- 활용 요리: 해물탕, 샤브샤브, 겉절이, 국, 국수 등
마무리 한 줄
쑥갓은 한 두 줄기만 넣어도 국물에 향과 시원한 맛을 배가 시켜주는데요.
하지만 매번 남는 쑥갓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은
위에서 소개한 쑥갓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참고하셔서
향과 몸에 좋은 쑥갓으로 좀 더 왁벽한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~
넣었을 때랑 안 넣었을 때랑 한 두 줄기 소량만으로도 확~! 차이가 난답니다.🤪